'해피투게더3' 조미령, 연하 킬러? "만나다 보니 연하, 정말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2017-07-21 최수정
배우 조미령이 이상형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조미령은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발산했다.
조미령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하던 중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쌈 마이웨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지인들이 박서준을 매우 좋아했다"며 "촬영장에서 봤다. 정말 멋있었다. 그냥 서 있는 모습 자체만으로 너무 멋졌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조미령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 당시 이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조미령은 "요새 두세 살 어린 상대를 만나는 것은 연하(커플)도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하 킬러냐는 질문에 "만나다 보니 연하였다"며 "요새는 5살 정도 차이가 나야 연하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까지 정말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결혼인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