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수륙양용버스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요~ 지금 신청!
한강에서 수륙양용버스를 체험해볼 수 있게 된다. 마땅하게 즐길거리가 없는 한강에 올 여름을 핫하게 해줄 재미난
'놀이기구'가 생긴 셈이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대한민국 최초로 체험형 관상상품으로 자체개발·제작하고 자동차·선박에 관한 국가검사, 등록 및 허가를 받아 경인 아래뱃길에서 운행하며 관심을 끌었던 수륙양용버스가 ‘2017년 한강몽땅 여름축제’기간에 서울에서 선보인다.
최근 중국관광객들의 감소로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적극적으로 해야하는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색적인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몽땅축제 개막일인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평일 하루 두 차례 주말 하루 세 차례 50분간 일반 시민 및 이벤트참가자, 외국인관광객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운행 한다.
여의도 63시티 갤러리아면세점 앞에서 출발해 육상을 달리며 서울의 역사적인 관광자원인 국회의사당, KBS, 여의도공원등을, 한강 위를 달리면서는 선유도공원, 밤섬,월드컵분수,절두산순교성지 등을 전문가이드의 안내로 50분 동안 이용객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39인승 규모의 수륙양용버스 상부에 구명보트탑재, 구명조끼구비, 안전 매뉴얼 마련, 자격을 갖춘 선장과 기사가 금번 운행코스에서 행사 전 테스트운행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무료체험 탐승 참가는 페이스북 ‘수륙양용버스 아쿠아버스’를 검색해 이벤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행사당일 한강몽땅 여름축제 여의도한강공원 메인 행사장 수륙양용버스(아쿠아버스) 홍보부스에서도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조속한 시일 내에 수륙양용버스 운행을 서울시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아 서울시가 글로벌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울에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인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체험 탑승 참가는 SNS 사전 이벤트와 행사 당일 여의도 한강 공원 메인 행사장에서 참가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