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 11월 다섯살 연상 의사와 결혼
2017-07-23 최수정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23일 스포츠경향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11월25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다섯 살 연상의 의사로 교제 1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착한 성품에 이끌렸으며 특히 서 아나운서가 예비 신랑의 인성에 반해 적극적으로 교제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결혼식 주례는 천주교 광명성당 홍창진 신부가 맡기로 했으며 신혼여행지와 신혼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날짜와 장소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결혼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4년 MBC에 사직서를 내고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tvN '오마이갓','콜라보 토크쇼 빨간 의자',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등에서 MC를 맡았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