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에서 밀어버린다고" 섬뜩한 소녀시대 갈등 폭로 알고보니...

소녀시대 윤아가 써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에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써니 언니가 대기실에서 자고 있었다. 제가 멤버들이랑 같이 있으면 장난꾸러기가 된다. 그때 한창 애니메이션을 따라 했다. 언니들이 짜증 내는 게 재밌어서 계속했다. 자고 있던 써니 언니가 ‘한 번만 더 그러면 계단에서 밀어버린다’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써니는 “‘계단에서 밀어버린….’하면서 잠이 깼는데 감정선을 갑자기 바꿀 수가 없었다. 분위기가 싸해져서 급하게 장난인 척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그동안의 각종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해피투게더를 오랜만에 하드캐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역시 소녀시대였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