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스타그램 조회수 1위 오른 여성 외모의 비밀은...
2017-08-17 최수정
인스타그램이 사진과 동영상을 24시간만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도입한지 1년을 맞아 가장 인기 있는 인물과 브랜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조회수가 가장 많은 유명인사·브랜드 랭킹'에서 1위에 오른 인물은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였다.
그의 팔로워는 약 1400만명. 그의 스타일리시한 수영복 사진과 휴가 모습을 촬영한 스토리가 시선을 끌었고, 이것이 재생횟수로 연결됐다고 인스타 측은 밝혔다.
영국 출신인 그는 1991년 생으로 올해 26세다. 14세 때 모델 활동을 시작해 GQ, 보그, 코스모폴리탄 등 각종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했다. 2014년 벤 애플렉 주역의 ‘나를 찾아줘(Gone Girl)’로 영화에 데뷔, 이듬해 잭 에프론 주연의 ‘위 아 유어 프렌즈(We are your friends)'에 출연했다.
라타이코프스키의 노출사진은 종종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다.
그럴 때 마다 그는 "나는 '섹시' 라는 단어를 아름다움과 자기표현을 고귀하게 여겨야 할 훌륭한 여성적 요인으로 여긴다. 여성에겐 섹시하고 싶을 때 섹시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의 외모 매력의 비밀은 자신의 '섹시' 콘셉트를 자신있게 내보일 수 있는 솔직함과 당당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