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부부 둘째 임신...엄마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

2017-08-23     최수정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23일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현재 초기라 조심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최근 결혼 2주년 기념일을 맞은 두 사람은 둘째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키이스트 대표인 배용준은 소속사 배우인 박수진과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7월2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첫째를 임신해 지난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첫 출산 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둘째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결혼 2주년을 맞은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수진 인스타그램에는 남편에게 선물받은 그림 사진과 함께 “감사하고 사랑해♡”라는 글귀가 올라왔다. 글 뒤에는 ‘#그때보다더사랑해 #귀한선물 #복덩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렸다. 


또 그림 속에는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을 알리는 ‘SJ&YJ, 2015. 7. 27’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한편 박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속 박수진은 운동복 차림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수진은 아들을 한명 낳은 엄마의 몸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몸매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