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이태임, 정상훈과 19금 키스신 폭로 "수위 점점 높아져"

2017-08-24     최수정




'품위있는 그녀' 이태임이 정상훈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이태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박나래는 이태임에게 "그동안 수많은 남자 스타들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씨와 키스신이 가장 리얼했다고 들었다.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임은 "감독님께서 키스를 리얼하게, 제대로 해달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정상훈이) 진짜 리얼로 하시더라. 너무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수위 높은 영화 '황제를 위하여' 찍을 때도 그렇게는 안했다. 키스신 직고 나서 충격에 멘붕이 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키스신만 10번을 찍었는데 5번을 찍은 이후로 감독님이 원하는 수위가 높아졌다"며 "정상훈이 촬영장에서 매번 양치질을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태임이 김희선과 찍은 <품위있는 그녀> 인증샷도 공개해 화제다.


이태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작품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태임은 해시태그를 통해 ‘품위있는 그녀. 종방연. 막방날. 김희선 선배님. 6개월만에. 기분 좋아. 분위기 좋아. 품위있게 투샷’이라고 기재해 눈길을 끌었다.


게재된 사진 속 이태임과 김희선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자매처럼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수려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태임은 JTBC<품위있는 그녀>에서 윤성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