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황농문 교수, "영어 그냥 털어놓고 있으면 기억된다"
2017-08-24 임석우
‘어쩌다 어른’에서 황농문 교수가 나와 몰입으로 영어완전 정복하기에 대한 강연을 했다.
8월 24일 오후 방송하는 tvN ‘어쩌다 어른’ 에서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과 필라 여신 양정원이 패널로 출연했다.
황농문 교수는 "영어단어가 외워지지 않는 것은 우리뇌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반복적으로 외우다 보면 뇌는 이제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황농문 교수는 이지현 아나운서를 보고 아이를 5분만에 몰입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했는데 영어의 한문장을 제대로 외우려면 1000번은 들어야하고 집에서 그냥 영어를 틀어 놓고 있으면 몸은 쉬면서 머리로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으로 나오는 기억을 암묵기억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영어공부에 암묵기억이 아닌 외형기억을 발달시켜서 영어 정복이 어려웠다”고 하며 몰입으로 영어완전 정복하기에 대한 강연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은 매주 목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