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열애설 부인한 뒤 ‘여친과 뽀뽀 사진’ 반전
2017-09-08 최수정
배우 류태준이 40대 파워블로그 여성과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여자친구와 다정한 사진이 공개되며 공개적으로 한 해명이 머쓱해졌다.
8일 한 매체는 “류태준이 40대 중반의 일반인 여자친구 A 씨와 조용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지난 6월부터 애견에 대한 사랑을 공통분모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류태준과 A 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려졌다. A 씨는 연예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남다른 애견사랑과 럭셔리한 라이프를 SNS에서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졌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류태준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서 “열애설은 금시초문이다. 40대 일반인과 열애설이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다.”며 펄쩍 뛰었다.
하지만 류태준과 A 씨의 열애설을 단독으로 보도한 매체는 A 씨가 자신의 SNS에서 류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열애설을 제기했다. 사진 속에서 류태준과 A 씨는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있거나 커플모자와 커플링으로 한눈에 봐도 사랑하는 연인으로 추정이 된다.
특히 A 씨는 SNS에서 류태준을 의미하는 'TJ R 사랑해 여봉'이라는 글을 남겨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태준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김완선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으며, 이연수 등 출연자들과 남다른 케미로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최수정 인턴기자 soojung@featur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