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X사회적 경제 연계 포럼 개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오후 2시 아모레퍼시픽 신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X사회적 경제 연계 포럼'을 연다.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분야가 협업해 사회문제 해결 실천 방안을 찾는 자리로 '시작된 미래, 뜻밖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다. 

진희선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박사가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의 파트너십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태우 아모레퍼시픽 CSR 부장, 박미현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 김대철 사회적 협동조합 ‘두런두런’ 이사장, 임기준 군(하나고등학교)의 사례가 발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 (02)2136-8760.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섹터 간 협력과 융합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원 인턴기자 kiwon@featur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