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오는 25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2019-01-18 성기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5일까지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직업 활동과 연계한 뚝딱뚝딱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강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오는 25일까지 하루에 두 차례 운영되며 회당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15곳에서 지역아동복지센터 학습지도, 데이케어센터 노인 돌봄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한다. 관련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점수따기식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각자 관심사를 살린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재미와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