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진이 아내 이현영과의 인생이야기를 공개했다.
16일 오전 8시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아내 이현영씨를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첫눈에 반해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해피투게더에서도 이 사실을 직접 밝힌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웨이터 왕건이라는 사람이 이들을 부킹해주었다고 한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호감을 가졌고 7개월 뒤 우연히 다시 만나게 돼 인연임을 확신하고 본격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
또 아내 이현영씨는 걸그룹 ‘에스’의 멤버로 활약하며 한차례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2001년에 데뷔해 타이틀 곡 ‘없니?’로 인지도를 넓혀가던 ‘에스’는 당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걸 그룹 투야, 알, 보이스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애석하게도 이현영이 활약했던 ‘에스’는 이어 내놓은 후속곡이 저조한 반응을 보이며 그룹 활동 8개월 만에 해체됐다고 전했다.
또 이현영은 배우 이현경과 자매 지간이다. 이현경의 남편은 뮤지컬배우 민영기로 강성진의 처가쪽으로는 모두가 연예인인 셈이다.
강성진 집안도 만만치 않다. 배우 강별이 조카이며 강별의 부모는(누나 부부)는 과거에 영화배우였다. 또 매형의 친동생이 강우석 감독이다. 강성진을 중심으로 '스타 가계도'가 어마어마하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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