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지하철 화장실에서 휴지통이 사라진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 모든 역에서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자 화장실은 오는 8월 1일, 여자 화장실은 9월 1일부터 전면 운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화장실의 휴지통을 없애면 악취가 줄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 시민들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화장실 휴지를 없애는 줄 알았다"며 오해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휴지통이 없다고 해서 역무원들에게 항의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란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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