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가수 강남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남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반만에 15kg 빠졌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기존 보여왔던 통통한 모습과 달리 눈에 띄게 야윈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볼살이 쏙 들어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한 장에서는 강남이 지난 3월 SBS '정글의 법칙-뉴질랜드'편을 촬영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볼캡을 눌러쓰고 동그란 안경을 낀 채 편안한 차림으로 출국하는 그의 얼굴은 살이 올라 턱선이 사라진 모습이다.
하지만 다른 한 장의 사진 속 강남은 살이 급격히 빠져 날카로운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볼록 튀어나온 쇄골과 얇은 팔뚝 역시 그의 엄청난 체중 감량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강남 너무 살이 빠졌네", "정글의 법칙 강남 열애 때문에 맘 고생이 심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떤 누리꾼은 "도대체 한달에 15kg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거의 아무 것도 안 먹어야 그 정도 될 것"이라는 말도 있다.
한편 강남은 지난 14일 가수 겸 배우 유이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연인인 유이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지만 강남은 열애 후에도 여전히 SNS 자연스러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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