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까지 차오른 비에도 열일하는 열혈 기자 화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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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까지 차오른 비에도 열일하는 열혈 기자 화제(동영상)
  • 임석우
  • 승인 2017.08.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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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로 물이 허리를 넘어서까지 찼는데도 꿋꿋하게 마이크를 들고 리포팅을 한 기자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비 오는데도 열일하는 제주 JIBS 기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해당 게시물의 주인공은 제주지역 방송 JIBS 구혜희 기자. 이날 구 기자는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에 집안 전체가 침수된 집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소상히 알렸다. 구 기자는 비가 세차게 내리고 물이 허리라인을 넘어 거의 가슴까지 차오르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멘트를 이어 나갔다. 


몸을 사리지 않는 구 기자의 열정에 "제 2의 박대기 기자를 본 것 같다" "진짜 참된 기자분" 등의 칭찬 댓글이 달렸다. 일부는 "취재도 좋지만 너무 위험하다"며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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