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으로 10년째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집안 곳곳에 CCTV 8대를 설치한 남편이 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송아지가 얼마나 자랐는지도 자상하게 보여주는 남편. 덕분에 아내는 하루 종일 누워있어도 남편과 함께하는 기분이라고 한다. 아내가 하루종일 지켜보는 그 CCTV를 통해 '백발'의 할아버지는 '그녀'에게 사랑 고백도 한다.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해본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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