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에 출연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의 특이 식성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는 한수민과 그의 친구의 방콕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수민은 방콕에서 전갈 먹방을 시작으로 고수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는 등 특이한 식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한수민의 특이 식성을 보며 놀라워했다. 특히 이날 한씨는 각종 벌레 튀김들을 거침없이 먹어 주위를 아연실색케 했다.
또 한수민은 남다른 애주가였다. 맥주와 소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이날 배낭여행 짐을 싸는 박명수에게 한수민은 "소주 꼭 챙겨라"고 말하는가 하면, 짐을 잘 쌌느냐는 박명수 매니저의 말에 "다 잘 챙겼는데 소주는 안 챙긴 것 같다"며 소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그는 또 "술약 안갖고 왔다. 그거 마셔야 다음날에 토를 안하는데"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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