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폭발적 인기가 또 한번 입증됐다.
워너원은 오는 9월 3일 인천국제공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7 인천 국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B1A4, NCT127, 라붐, CLC 등 인기 아이돌 그룹과 함께 출연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핫스타 워너원 출연으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 반응은 ‘2017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측이 17일 오후 4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케팅을 오픈하면서, 곧장 확인됐다.
이날 예매 후 행사 당일 티켓 배부처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날 티케팅이 시작되자마자 접속이 느려지더니, 오후 4시 20분 현재 공식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다운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워너원을 비롯한 아이돌 그룹 팬들은 원활하지 앟은 예매 시스템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3일 공연에 앞서 2일에는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가수 옥주현, 나윤선, 하석배, 고재근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누리꾼들은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 홈페이지 진짜 마비네”, “도대체 어떻게 티켓을 구하라는 건지”, “아오 답답해”, “우리 워너원 너무 스케줄이 빡센데, 멤버들 건강 관리는?”, “정작 팬들은 아무도 모르는 티케팅” 등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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