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 부인...해프닝으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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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 부인...해프닝으로 끝나
  • 최수정
  • 승인 2017.09.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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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이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를 부인했다.


1일 오전 일간스포츠에서는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장우혁의 집 근처에서 주로 데이트를 한다는 등 비교적 구체적인 내용을 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매체들도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포털사이트 검색어도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런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김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1시간여 만에 장우혁 측은 "친한 사이일 뿐 교제 중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우혁 측은 일부 언론에 "김가영 아나운서와는 단순한 친구사이"며 "청담동 부근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다"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열애설은 반나절만에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톱스타들의 경우 처음에 부인하다 나중에 다시 열애설을 인정하는 패턴을 보이곤 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별다른 설명도 없이 즉각 장우혁이 부인하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니었느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최수정 인턴기자 soojung@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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