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합류 이종석, 아이돌그룹 실패 뒤 '전직'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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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합류 이종석, 아이돌그룹 실패 뒤 '전직' 사연
  • 최수정
  • 승인 2017.09.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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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에 또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 배우 이종석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종석은 배우 윤균상, 이성경 등과 소문난 연예계 절친이다. 특히 지난해는 추석 연휴를 같이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이종석은 "연휴에 착하게 대본 연습하기"라며 "역도요정 이송굥, VIP 리종숴, tvn의 새 요정 융귱상.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러 가는 중"이라는 글을 올려 우정을 과시했다. 동영상 속 세사람은 편안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세사람은 서로의 드라마에 우정 출연을 하는 등 '절친'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바 있다. 최근에는 이종석의 신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윤균상과 이성경이 특급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윤균상이 지긋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삼시세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절친 이종석이 합류하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이종석의 과거도 재조명중이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 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종석은 4위에 올랐다. 이종석은 모델로 데뷔했다. 3년간 활동 후, 소속사를 이적했다는 것. 


그는 한 아이돌 그룹 멤버로 들어갔다.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닫고, 다시 회사를 옮겼다. 이후 연기자로 발돋움한 것. 이종석은 "먼 길을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최수정 인턴기자 soojung@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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