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이채영, 노출에 끝없는 섹시함…"그말에 무섭고 겁났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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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이채영, 노출에 끝없는 섹시함…"그말에 무섭고 겁났다" 왜?
  • 임석우
  • 승인 2017.09.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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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이채영이 작정하고 망가졌다.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이하 SNL9)' 호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채영은 SNL 크루들과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채영은 거침없이 키스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한껏 살려 섹시한 콘셉트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이채영은 특유의 눈빛과 아름다운 외모로 남심을 저격,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로 '섹시 아이콘'에 등극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채영은 지난 2014년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섹시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채영은 "지금은 섹시하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하는데 어렸을 때는 섹시하다는 말이나 기사를 우리 부모님도 볼 텐데 내 주변 사람들도 볼 텐데 이런 생각에 되게 무서웠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는 그게 부끄러운 말인 줄 알았다. 처음에는 그렇게만 굳혀져서 스펙트럼을 넓히지 못할까 봐 나한테 기회가 안 주어질까 봐 너무 겁이 났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NL9'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이채영은 현재 뷰티 프로그램 동아TV '미(美)완성 프로젝트 뷰티끄'에서 MC로 출연 중이다. 

 


임석우 인턴기자 rainstone@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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