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씨엘의 인스타그램]
지난 3일 씨엘은 싱가포르 공연 출국길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후덕해진 비주얼로 충격을 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작스럽게 살이 찐 모습을 걱정하는 한편, 건강 이상설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이에씨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씨엘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u Singapore"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씨엘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몸을 휘감는 디자인의 순백의 상의에 체크 팬츠를 매치했다.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한 씨엘은 ‘파이어', ‘아이 돈 케어', ‘내가 제일 잘 나가', ‘컴 백 홈', ‘그리워해요'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솔로 가수로서 ‘나쁜 기집애', ‘헬로 비치스'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헐리우드 액션영화 ‘마일 22'에서 소속 킬러 ‘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기원 인턴기자 kiwon@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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