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4일 배우 강하늘씨와 포옹하는 사진 등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심 의원 페이스북에는 이날 “[홍보팀] 저희도 이런 표정 처음봤습니다.. #심상정X강하늘 #정열의_등짝팡팡 #아들상봉_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심 의원 홍보팀은 “원래 국방위, 문체위 위원들만 만나고 가는 일정이었는데.. 굳이 #강하늘 씨가 꼭 만나고 싶은 정치인으로 ‘심상정’을 꼽아주셔서 성사된 만남이랍니다”라며 “(자랑) 들어오자마자 먼저 허그를 요청하셔서 환희의 빠와 허그를..!”이라고 밝혔다.
첨부된 사진은 2장이다. 한 장은 심 의원이 환한 표정으로 강하늘씨와 포옹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장은 심 의원과 강씨, 지창욱씨, 김성규씨가 함께 서 있는 모습이다.
강씨 등 3인은 연예병사로 육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날 국회를 찾았다. 강씨 등은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국방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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