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외국어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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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외국어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 성기노
  • 승인 2018.12.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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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8일 외국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외국어 자원봉사자 수 확대를 통해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생활속에서 불편함 없이 도움을 받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말까지 외국어 자원봉사를 지원한 시민은 11개 외국어 63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로 인한 외국인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외국인들이 김제시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외국어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도움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외국어 자원봉사자는 김제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 지원과 외국인 거주자들의 정주여건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언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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